요즘 한달이 멀다하고 MBTI 검사를 한다 -_ -
덕분에 이젠 내가 아는 누군가를 떠올리면
그사람은 어떤 타입일지 대충 그려질정도?
전반적인 흐름은 이해가 가는 수준이다.
겨우 요것가지고 아직 잘 안다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^^a (제대로 하는분에 비하면 한참 멀었다)
들은 이야기로는 MBTI검사, DISC검사, 기질 검사 이 세가지를 수행하면
그사람의 성향이 어느정도 파악이 된다고 한다.
물론 사람의 성격을 이렇게 간단하게 나눌수 있을리 없겠지만은..
몇몇에게는 놀라울정도로 꼭 들이맞는 경우도 있었다.
나의 경우 대학교때 검사결과로는 ISTJ가 나왔었다.
대한민국 60~70%가 이 성향. 최적의 직업은 공무원..
책임감 강하고 계획적이고 현실적인 성실한 성향~
50~60명 정도 되는 반에서 ISTJ 모이라고 하니까 20~30명이서 우글우글거리며 쭈뻤댔던 기억이 난다.
그랬던 나의 성향이.. 지금은 완전 변했다.
나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되면서부터였을까?
졸업하고 간만에 검사했을떄는 INFP 가 나오더니..
요즘들어서는 ENFP만 주구장창 나온다.
ISTJ -> ENFP 면.. 정말 완벽하게 바뀐 셈이다 -_ -
솔직히 내가 E형이라는 것은 별로 믿기지 않지만.. NFP 는 곰곰히 생각해 보면 맞는 이야기인 듯 하다.
도달할 수 없는 이상을 추구하며, 현실적으로 실현하기 힘든 멋진 이야기에 주먹을 불끈 쥐어대는게 바로 나다.
이야기를 할때 정확한 사실은 잘 기억하지 못하고 그때 느꼈던 감정을 전달하는 타입이고..
계획적이고 체계적이기보다는 살짝 될대로 되라 형? ^^; 그만큼 융통성이 있다.
대학교때는 확실히 보수적에 원칙을 추구하며 이성적으로 살았던것 같다. 책임감에 괴로워하며 할건 지켜서 했었다.
지금은 즐거운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즐기며 자유롭게 내가 하고싶은것을 실천하는 타입^^?
아무래도 이건 여행탓이다.
그리고 난. 지금의 내가 이전의 나보다 더욱 맘에 든다.



덧글